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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에서 만나는 기네스 기록 보유 제품들을 찾아볼까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기네스 기록을 모아 놓은 박물관(www.doopedia.co.kr) 기네스북은 우주의 모든 사물과 현상에있어서 세계최고기록을 모은 책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기네스북은 기네스 양조회사 사장인 휴비버(Hugh Beaver) 경이 1951년 11월 지인들과 사석에서 유럽에서 가장 빠른사냥용 새가 무엇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인 뒤 이런 사소한 사안들에 관한 공식 기록을남기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그 이후 1954년 8월에 비버(HughBeaver) 경은 기네스 양조회사의 이름을 따서 <기네스북 오브 레코즈>를 제작하기로 정하였으며, 이후 <기네스북>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도 기네스기록을 가진 삼성전자의 제품들이 전시가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한번 만나 보실까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전시되어 있는 ‘워치폰’ 사료 처음으로 만나볼 제품은 바로 ‘워치폰’ 입니다. 1999년 삼성전자는 이 ‘워치폰’을 출시하여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형 휴대폰”으로 기네스 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요, 스마트 시계는 1937년 탐정이 많은 잡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인기 만화영화인 ‘딕 트레이시’ 에서 주인공이 착용하여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 1930년대 미국의 연재 만화 ’딕 트레이시'(www.en.wikipedia.org/wiki/Dick_Tracy) 위의 그림으로 보시는 것처럼 당시에는 정말 미래에서만 등장할 것 같았던 제품을 삼성전자가 현실에 처음으로 가져다 준것이죠. ‘워치폰’은 무게가 50g에 불과 한데다 90분 연속으로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지만 약 200대 한정판으로만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워치폰”은 신체에 착용을 사용한다는 점과 좌우로 조그셔틀을 조작하여 번호나 문자를 입력할 수 있었으며 특정 연락처에 한해서는 음성으로 불러내어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이러한 점을 보았을 때 현재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스마트워치’ 의 모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음 제품을 소개해드리기 전에 먼저 질문하나 해볼까 합니다.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게임,음악 감상, 사진 촬영, 검색 기능 등 많은 답변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근에는 1인 미디어의 등장으로 대형 미디어만 방송할 수 있는 통념이 해체되고, 누구나 방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되어 게임, 뷰티, 패션, 먹방 쿡방등과 같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아마 많은 분들이 ‘영상 시청’이라고 답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2001년도 기네스 기록을 세운 “세계 최초의 TV폰”입니다. *세계최초의 TV폰(SCH-M220) (www.fetv.co.kr/news/article.html?no=9286) 이 휴대폰에는 일반 TV처럼 방송국 전파를 수신할 튜너가 휴대폰에 탑재가 되었고, 최대 약 200분동안 TV시청이 가능했습니다. 또한,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윗부분에는 요즘 휴대폰과 달리 안테나가 있는데요, 이 안테나를뽑으면 그 길이가 무려 약 30CM나 되고 덕분에 전파 수신이 잘 이루어 질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사람들이 휴대폰을 들고 다니면서TV를 세계 최초로 할 수 있게 해준 정말 고마운 휴대폰이라 할 수 있겠네요. 그 이후, 우리나라는 IT강국답게 2005년에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서비스를 출범하면서 지상파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되었고,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TV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지요. *세계최초의 1000만화소 휴대폰(SCH-B600)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기네스 기록을 가진제품은 2008년에 기네스북 “세계 최고 화소” 부문에 등재된 휴대폰입니다. 11년 전에 이미 1000만 화소 카메라를 휴대폰에 탑재하여 당시 업계에서 호평을 받으며 삼성전자는 세계 휴대폰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술 선도력을 입증받게 되었지요. 특히2000년대후반부터는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SNS등이 활성화 되면서 휴대폰으로 사진촬영을 하여 개인페이지에 업로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고, 이러한 이용자들에게 삼성전자가 출시한 해당 모델인 “1000만 화소 휴대폰”은 당시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화소만 높은 것뿐이 아닌 광학 3배줌, 자동초점 기능, 16가지 촬영모드 제공, 자체 편집툴 내장등의 기능을 갖고 있어 점점 휴대폰이 디지털카메라의 역할을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기네스북에 등재된 삼성전자의제품 3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여러분은 제품의 실제 모습이 궁금하지않나요? 소개해드린 세가지 제품들은 전시용 사료이오니 평일 혹은 토요일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만나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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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뉴스레터 7호 – 전자레인지
2019년 2월 S/I/M 뉴스레터의 주제는 주방 혁신의 주인공, ‘전자레인지’입니다.1978년 국내 최초로 자체개발에 성공한 전자레인지 ‘RE-700D’와 주요 모델을 살펴보고,전자레인지의 원리와 탄생, 그리고 주방 조리기기의 변천사를 살펴봅니다. ▶ 불 없는 주방의 시작, 전자레인지오늘날 각 가정에서 주방 필수품의 하나로 자리잡은 전자레인지.불 없이도 빠르고 안전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주방에 혁신을 가져온 제품이지요.미국에서 처음 가정용 전자레인지가 출시된 196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낯선 조리방식과 비싼 가격 때문에 대중의 관심 밖에 있었지만,1970년대 들어 미국과 일본에서 점차 인기를 끌며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했답니다.우리나라에서 처음 자체 기술로 전자레인지 개발에 성공한 것은 1978년 11월.삼성전자에서 개발한 ‘RE-700D’가 그 주인공입니다.삼성전자는 1981년 전자레인지 수출 첫 해에 전자레인지의 본고장인미국에 10만 대를 수출하면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답니다. 핵심부품 수급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탄생한 ‘RE-700D’와다양한 전자레인지 제품을 소개합니다. ▶ 전자레인지의 핵심은 마이크로파!전자레인지로 어떻게 단 몇 분만에 음식을 뚝딱 조리할 수 있는 걸까요?핵심은 음식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마이크로파의 독특한 성질에 있습니다!전자기파의 일종인 마이크로파를 음식에 닿게 하면,음식 속에 있는 수분이 빠르게 움직여 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마이크로파의 다양한 성질과 전자레인지의 작동 원리를 살펴봤습니다. ▶ 주방 조리기기의 변천사음식을 조리하는 방법과 환경은 지역과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해 오늘날에 이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장작과 연탄을 땐 아궁이에 이어, 석유풍로, 가스레인지를 거쳐오늘날 전자레인지와 전기레인지로 열원이 발전하고 그에 따라 주방환경도 변화해왔어요.그 변화 과정을 차례로 살펴봤습니다. ▶ 전자레인지의 탄생 전자레인지가 군사 기술 개발 과정에서 처음 개발됐다는 사실을 아시나요?최초의 전자레인지는 레이더 생산을 주로 하던 한 군수기업에서레이더의 핵심장비인 마그네트론을 연구하던 중 우연한 계기로 탄생했는데요.전자레인지의 탄생부터 각 가정에 자리잡기까지 그 과정을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S/I/M 뉴스레터 7호 – 전자레인지’에서 보실 수 있으며,뮤지엄에 방문하시면 무료로 인쇄본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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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특별이벤트 - ‘나를 찾아주세요!’
드디어 2019년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I/M)에서도 매주 토요일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미션의 이름은 바로 “나를 찾아주세요!”바로 지난 주 토요일에 첫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요, 바빴던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뮤지엄은 그 어느 때보다 북적 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뜨거웠던 현장을 만나볼까요? ▲ 사진처럼 미션지 속 비어있는 제품을 찾으면 성공! 먼저 한 사람당 최대 2개의 미션지를 받을 수 있는데요, 미션지에 적힌 힌트를 보고 전시관 내에 다양한 사료를 찾아 사진을 찍으면 미션 완료! ▲ 미션지와 제품을 한 컷에 담기 위해 신중하게 촬영 중인 관람객들. 뮤지엄에는 총 151점이 넘는 다양한 사료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사료 하나하나를 모두 보기엔 쉽지 않은데요. 이벤트에 참여했던 관람객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평소에는 자세히 보지 못했던 제품들을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만족해했습니다. ▲ 1인 2미션 수행 완료! 열정 넘치는 학생들. 첫 이벤트가 진행되었던 지난 토요일, 유독 1관의 한 코너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학생들은 미션지를 두 개씩 들고는 하나라도 더 맞추고자 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는데요, 힌트를 보자마자 제품들의 이름이나 위치도 ‘척척’ 찾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같은 미션, 다른 느낌! 멋지게 미션 완료! 이번에는 우연히 같은 사료 앞에서 마주친 친구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각자 핸드폰으로 멋지게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보여주었는데요. 매일 접하는 전자제품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뮤지엄 방문하길 잘한 것 같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 이벤트 참여기를 각자 SNS에 공유한 관람객들 또한, 함께 진행되는 SNS업로드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은 즐거운 뮤지엄 방문 경험담을 친구, 지인들과 나눴는데요. 1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니 여러분도 이번 주말, S/I/M에 오셔서 이벤트 참여도 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S/I/M 도슨트 투어 예약하러 가기